[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영미가 '대세' 변우석의 출연을 적극 권장했다.
14일 오전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에는 MC를 맡은 배우 최지우, 희극인 안영미, 펜싱선수 김준호, 방송인 제이쓴, 김영민 PD가 참석했다.
MC 안영미는 "변우석이 꼭 한번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선재앓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아이를 낳지 않아도 예행연습이다. 미리미리 배운다는 생각으로 나와 달라"라면서 "신부수업, 신랑수업처럼 변우석도 '육아수업'을 한다고 생각해달라. 그냥 와서 앉아만 있어 주시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슈돌' 내레이션 진행 형식에서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바뀜에 따라 16일 방송부터 최지우와 안영미가 '슈돌 안방마님'으로 합류를 알렸다. 여기에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최민환과 재율-아윤-아린 삼남매, 허니제이와 러브, 비와이와 시하, 딘딘과 니꼴로, 장동민과 지우, 바다와 루아 등 다양한 육아의 형태를 보여준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