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한민국 임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1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온라인 도매시장 임산물 거래 활성화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임업 분야 탄소중립 △국내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 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산물 디지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도매시장 입점 지원과 임산물 홍보, 해외시장 개척 등 협력을 추진해 임업인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임업인 소득 증진에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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