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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영x이호원,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 출연 확정…6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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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이 박예영, 이호원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2023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장편부문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 측이 고사 및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박예영, 이호원이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에 출연한다. [사진=불나방씨네마]
배우 박예영, 이호원이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에 출연한다. [사진=불나방씨네마]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꿈은 유명한 미디어 아트 작가이지만 현실은 백수인 아정이 돈을 벌기 위해 그림책 강사로 취업한 문화센터에서 평생 마주칠 일이 없을 것 같던 자신과는 정반대인 현준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다.

단편 영화 '모르는 사이', '희라의 순간'을 통해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BFI 플레어: 런던 LGBT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신예 이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극 중 아정과 현준 역에 각각 박예영, 이호원 배우가 합류해 더욱 기대를 얻고 있다.

박예영은 단편영화 '월동준비'로 데뷔 후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독립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안나', '세작, 매혹된 자들'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에서는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근사한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방구석에서 엄마의 위스키를 몰래 마시는 아정으로 분해, 좌충우돌하는 청춘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원은 과거의 못다 이룬 꿈을 간직한 채 강현준 이름 석자를 걸고 무엇이라도 해내 보이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현준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단숨에 배우로 주목받은 이호원은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은 물론, 영화 '탄생', '시네마틱 노블 2', 뮤지컬 '모래시계', '외쳐, 조선' 등을 통해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현준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금순, 김시은, 전영, 정애화, 최솔희 등 묵직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탄탄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6월 중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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