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변우석, 장기용과 함께 모델 시절 과거가 발굴된 이야기를 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가 지인들을 초대해 '환상의 플리마켓'을 연다.
이런 가운데 주우재는 모델 시절 플리마켓을 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판매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모델 출신의 핫한 배우들 변우석, 장기용 등과 함께 발굴된 주우재의 모델 시절 과거가 소환된다.
주우재는 "우석이, 기용이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나도 같이 과거가 파헤쳐 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상 화제가 된 그들의 사진을 본 유재석은 "우재는 '여고괴담' 귀신 느낌이야"라고 말해, 의문의 귀신(?)이 되어버린 주우재의 반응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플리마켓 오픈을 앞두고 "모델 시절 제 별명이 '한 시간 보부상'이었다"라고 말하며, 한 시간 만에 완판을 시킬 수 있는 플리마켓 노하우를 이야기해 흥미를 자극한다.
하지만 북적이는 다른 멤버들의 숍과는 달리 주우재의 패션 편집숍은 손님이 오지 않아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앉아 있던 주우재는 초조해하며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멤버들은 초반과 달라진 주우재의 적극적인 호객 행위에 "몸이 달았네"라고 말해, 과연 주우재가 어떻게 모델 자존심을 다시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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