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모든 직원이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한 결과다." 산림청이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았다.
이유는 있다. 산림청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라북도 대부분 지역과 충청남도 논산, 금산 지역 일대 산림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항공구조, 항공방제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대형헬기 S-64 1대, 중형 KA-32 2대 등 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그동안 산림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비행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정비와 엄격하게 비행수칙을 준수하고 잇다. 그 결과 지난달(5월) 8일 기준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직접 방문했다. 남 청장은 7년 무사고 안전비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무사고 항공안전포상을 수여했다.
무사고 항공안전포상 기준은 사고 없이 5천 시간을 운항하거나 7년 동안 무사고 비행을 달성한 경우 수여한다. 남 청장은 "7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은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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