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의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타임 리밋 무죄 입증 스릴러 '만천과해'가 7월 개봉된다.
'만천과해'는 밀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조안나'와 조작된 증거들 속 그녀의 결백을 밝혀야만 하는 형사 '정웨이', 두 사람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미궁이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 2종은 허광한의 강렬한 포스로 보는 즉시 시선을 멈추게 한다. 극 중 자신의 성취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정웨이'로 분한 허광한은 전에 보여준 적 없는 압도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포스터 속 완벽한 제복핏은 물론 선명하게 그을린 피부, 날선 눈빛은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이라는 카피와 함께 카리스마를 더한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천줘 감독은 허광한에 대해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역할에 도전하고 싶어 했고, 이것이 그가 '만천과해'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허광한 또한 완벽한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으로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맡은 역할마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흡수하며 아시아를 사로잡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한허광한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지적인 외모로 대만 국민 여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장균녕과 혜영홍, 윤정까지 중화권 대표 스타 배우들의 106분간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차력쇼 역시 기대 포인트다.
영화는 중국 현지 개봉 당시 4일 만에 흥행 수익 1억 위안을 돌파, '윙카', '마이그레이션' 등 해외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지 관객들은 "리듬이 촘촘하고, 진실이 겹겹이 드러나며 끊임없이 반전되는 흥미로운 이야기", "훌륭하고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자극적이고 두뇌를 자극한다", "뇌가 불타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재미있었다" 등 연이은 극찬을 쏟아냈고, 영화는 흥행과 관객 평가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만천과해'는 오는 7월 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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