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문화가 있는 숲 :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나주읍성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문화예술 재능나눔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공연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국립나주숲체원에 방문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에블 앙상블팀에서 28일 에어로폰 공연, 나주 필하모니팀에서 하모니카, 팬 플롯, 색소폰 연주를 29일에, 나주실버예술단에서 아코디언, 기타 등을 30일 각각 연주할 예정이다.
황인욱 숲체원장은 "지역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문화 1번지 기관으로서 다양한 산림문화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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