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 인기 타고 '소울메이트'가 재개봉된다.
CGV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21개 극장에서 '첫사랑 조작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영화 '소울메이트'를 상영한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의 영화다.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깊이감 있는 연출과 탄탄한 이야기, 배우들의 호연으로 개봉 당시 호평을 얻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변우석의 이전 출연작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고, '소울메이트' 재개봉까지 이뤄지게 됐다.
이번 상영회에는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소울메이트'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는 선착순으로 증정되기 때문에 31일 빠른 시간대는 매진이 된 상태다. '선재 업고 튀어'로 얻은 변우석의 신드롬급 인기가 스크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변우석은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선재 업고 튀어' 흥행 감사 기념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7월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서울 팬미팅을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와 팬미팅 모두 엄청난 인원이 몰리면서 서버 다운, 전석 매진 사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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