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주간을 맞아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수정은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함께 수목원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수목원 전문가 50명이 참가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수목원전문가 교육생들이 천리포수목원 교육연구지역에서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해안사구에서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수목원 조성관리를 비롯해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식물 수집·증식·보전과 관련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남춘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교육실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경험을 갖춘 수목원전문가 양성을 통해 수목원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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