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대전역 광장에서 '자생식물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을 비롯해 산림청, 한국철도공사, 숲사랑청소년단 등 20여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꿩의다리, 만병초, 부산꼬리풀 등 자생식물 3종 2000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한수정은 이날 '자생식물 나누어 주기' 행사에 이어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생식물 전시판넬 설치',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체험프로그램'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류 이사장은 "오늘(22일)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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