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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올림픽 스타 출동, 펜싱 구본길·사격 진종오 출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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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올림픽 스타' 특집을 공개한다.

앞서 '동상이몽2'는 NEW 운명부부로 합류한 황영진♥김다솜 부부의 '짠 일상'과 김기리♥문지인 커플의 초고속 결혼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바 있다.

'동상이몽2'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동상이몽2'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여세를 몰아 '동상이몽2'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부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올림픽 스타' 첫 주자는 '펜싱 국대' 구본길이다. 구본길은 세계대회 금메달 62개에 빛나는 '레전드 현역' 선수로 '동상이몽2'를 통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본길은 예고편에서 "슬럼프를 결혼으로 극복했다. 아내를 만나고 나서 세계랭킹 1위에 다시 등극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지만, 정작 아내 박은주는 "펜싱 선수로는 최고지만, 집에서는 중학생 정도?"라고 일갈해 구본길의 '반전 민낯'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구본길과 함께 스페셜 MC로 '사격황제' 진종오도 출격한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중 올림픽 메달 순위 1등에 빛나는 '레전드 국대'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두 사람은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진종오는 "어디서 칼이 총한테.."라며 제압했고 구본길은 "총 꺼내기 전에 칼이 먼저 나간다"고 받아쳐 만만치 않은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첫 주자부터 '레전드 국대'들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상이몽2' 올림픽 스타 특집은 2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스타 라인업을 공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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