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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 "몰래 100억대 선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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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본인이 대표로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고소했다.

20일 강다니엘은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침해 및 컴퓨터 사용 사기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살림남' 가수 강다니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살림남' 가수 강다니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강다니엘은 100억원대 선급 유통 계약 문제로 인해 소속사 대주주 A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2년 12월 강다니엘의 명의를 도용해 몰래 법인인장을 날인하며 선급 유통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A씨의 선급 유통 계약을 뒤늦게 알게 됐으나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9년 6월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소속 가수이자 대표 이사로 활동해 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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