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손석구 소속사 스태넘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손석구가 김석윤 감독이 준비 중인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출연 논의 중이라고 알린 한지민, 이정은과 손석구가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손석구는 2022년 방송된 JTBC '나의 해방일지'에 구씨 역으로 출연해 김석윤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손석구는 '구씨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 관련 인터뷰를 통해 김석윤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손석구와 김석윤 감독의 재회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해당 작품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눈이 부시게', '힙하게' 등 김석윤 감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제작진, 배우들이 함께해 막강한 호흡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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