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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멘 가방, 알고보니 앨범…Z세대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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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가방 앨범'을 선보인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0일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특히 뉴진스 멤버들이 어깨에 멘 가방이 눈에 띈다. 알록달록 색채가 예쁜 이 가방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Supernatural' 실물 음반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ADOR)의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인다.

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 크로스 백 버전, 위버스반 총 3가지로 출시된다. 토끼 모양을 형상화한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모두 그려졌다.

드로우스트링 백은 플라워 캐릭터 외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멤버별 캐릭터가 구현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고, 크로스 백은 5가지 색상으로 나와 각자의 개성을 살려 고를 수 있게 제작됐다. 두 가방 모두 트렌디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이 충만해 어떤 패션 스타일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의 'Supernatural' 실물 음반에는 포토북, 쥬얼 케이스, 북클릿, 포토카드, 엽서 등 다양한 구성품이 담긴다. 높은 소장 가치는 물론 누구나 실제 들고 다닐 수 있는 실용성까지 챙겼다는 설명이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내달 21일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Right Now'는 지난 9일 롯데 제로(ZERO) 광고 CM송으로 일부 공개돼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앨범 예약판매는 이날 오전 11시 시작됐다.

한편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 'Bubble Gum'(버블검)은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및 인기곡 1위는 물론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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