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학술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일 시작해 3일까지 열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울산대 생명과학부가 이번 학술회를 개최했다. 한수정은 "산림생물자원 활용연구 중요성과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산림생물자원 연구현황과 수목원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미래 생물자원 전문인력을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동 학술토론회에서는 임종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업화실장이 '산림생물자원 산업화연구 및 진로'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배기화 한수정 시드볼트센터장도 '시드볼트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특히 산림생물자원 활용과 산업화 증진을 목적으로 △바이오창업지원센터 운영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 △산림내 작물 재래원종 확보·활용지원 사업 △울산대학교와 신규 연구과제 발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다양한 학술토론회 등 기회를 늘려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 활용과 바이오 기업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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