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정원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총 4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관광 활성화와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2022년 18개소로 시작했다.
올해(2024년)에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총 43개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투어 현판과 스탬프함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중 3개 기관을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반려식물 교육키트와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3년째 운영해온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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