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SGC그룹과 함께 'SGC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GC 파트너데이는 올해로 4년째 플래티넘 파트너로 함께하는 SGC그룹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SGC에너지·SGC E&C(구 SGC이테크건설)·SGC솔루션 등 SGC 임·직원 3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SGCx키움 히어로즈 에코백',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 글라스락 제품 등을 선물한다.
경기 중에는 'SGC퀴즈퀴즈', 'SGC댄스타임', 'SGC사다리게임', 'SGC럭키글라스' 등 이닝 이벤트를 통해 글라스락 퓨어 캔디핑크 6조 세트, 클래식 레트로 에디션 10조 세트, 오펫 영화관 노즈워크, 그리들팬 IH 30CM 등도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SGC E&C 기업문화팀 이종민 매니저가, 토건팀 이준규 매니저가 시타를 각각 맡는다.
이종민 매니저는 구단을 통해 "시구 기회를 준 SGC와 히어로즈팀에 감사하다"며 "시즌 초반 좋은 기세로 선전하고 있는 히어로즈가 가을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GC는 구단과 4년 연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에 따른 후원과 마케팅,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단은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와 SGC E&C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와 외야펜스에 SGC 광고를 노출한다.
SGC그룹은 사업형 지주사 SGC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 건설, 생활유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생활 속 친환경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GC에너지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친환경 발전소 운영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GC E&C는 글로벌 EPC 전문기업으로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보유하고 있다. SGC솔루션은 세계 최초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Glasslock) 브랜드를 갖고 있고 국내 최초로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 개발에 성공하며 전 세계 수출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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