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모델 송경아가 야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KIA 타이거즈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에 모델 송경아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송경아는 17세에 모델계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했고 하이 커리어를 지닌 톱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매체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송경아는 구단을 통해 "좋은 기회로 히어로즈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선수들과 구장에 오신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양 팀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를 펼치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