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테라바디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 지원에 나선다. KIA 구단은 테라바디와 제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19일) 오후 구단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심재학 구단 단장, 박형배 구단 지원실장, 최현욱 테라바디 대표이사(사장), 곽진일 테라바디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구단과 테라바디는 "선수단 컨디션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테라바디는 웰니스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꼽힌다. 운동 퍼포먼스 극대화와 건강한 삶을 위한 효과적인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테라건으로 익숙한 브랜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바디에서는 마사지건 등 다양한 리커버리 용품 지원과 구장 내 리커버리 존을 조성하는 등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한 용품과 시설 확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 단장은 "경기 전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 회복 증진을 위해 테라바디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즌 중 선수단 부상 최소화와 경기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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