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싱글대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최민환은 결혼 5년만인 지난해 라붐 율희와 이혼했으며, 세 아이를 양육 중이다.
3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에는 '슈돌 새 가족 취미는 육아, 특기도 육아인 삼 남매 아빠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최민환과 삼남매.
최민환은 "세 아이 아빠 최민환"이라며 7세 아들 최재율, 5세 쌍둥이 딸 최아윤, 최아린을 소개했다.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는 '짱이'로 많이 기억할 것이다. 신생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태권보이"라고 했다. 최민환은 앞서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재율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쌍둥이 딸 아윤과 아린을 소개했다. 그는 "만약 우리 가족 중 연예인이 나온다면 그건 아윤이지 않을까 싶다"면서 "막내는 사랑이다. 아린이는 아빠 껌딱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금 더 당당하게, 서로 잘 이겨내면 다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지 않을까"라며 '슈돌' 합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편성이 변경, 4월7일 일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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