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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파란만장 인생사…백성현과 어긋난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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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백성현 등의 엇갈리는 관계성이 흥미를 자아낸다.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극본 남선혜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지 맞은 우리 [사진=KBS]
수지 맞은 우리 [사진=KBS]

2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방송, 셀럽, 본업인 의사까지 다 잘해 모두에게 인정받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슨 일이든 시작했다 하면 끝을 보고 마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수지에게도 예기치 않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는 등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흥미를 자극한다.

수지의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동료 의사 우리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술에 취한 수지가 우리의 머리를 세게 내리치는가 하면, 우리 또한 수지의 이마에 음식을 튀기는 실수를 해 두 사람의 어긋난 만남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 가운데 수지의 첫사랑 한현성(신정윤 분)이 등장해 수지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하는데. 수지와 현성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런 현성을 은근히 신경 쓰는 우리의 모습 속 향후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수지와 아나운서 지망생 진나영(강별 분) 자매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급기야 수지가 나영에게 뺨을 때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언니에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으로 가득한 나영이 어떤 일들을 벌여나갈지, 그런 나영이 수지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진수지 선생님한테 아무도 모르는 다른 모습이 있는 것 같아서요"라는 우리의 말은 수지가 지닌 외강내유 면모를 잘 설명해 준다. 수지의 복잡다단한 심경이 담긴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살면서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는 수지가 지닌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25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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