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아빠가 된다.
장수원 아내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전했다.
또 "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주고 기뻐해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수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장수원은 2021년 1살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2022년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자연적으로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병원에서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장수원 아내 지상은 글 전문.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였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주고 기뻐해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 난임병원 김진영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해요!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