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7명을 선발했고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이번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될 경우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다. 산림·조경 분야에서 활동한 미취업 고등학교·대학(원)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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