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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현진영 "아내 안 만났으면 변사체로 발견됐을 듯...정신병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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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현진영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개그맨 임하룡이 절친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진영은 임하룡의 초대를 받았고, 임하룡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현진영은 "아내를 안 만났으면 어디서 변사체로 발견됐을 거다. 아내를 만난 이후부터는 정말 사회면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저를 2002년에 정신병원에 보냈다. 내 모습이 불안정해 보였다더라. 극단적인 생각도 할 것 같고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들어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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