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돈 빌려달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명은이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은 '돌싱맘'이라고 밝히며 "아들은 24살이다 보니 제 얘기하는 걸 싫어한다. 13살 딸은 엄청 좋아한다. 사인해달라고 하면서 동네에 우리 엄마가 정숙이라고 자랑한다"고 방송 후 자녀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형돈은 80억대 자산가인 최명은에게 "보통 언론에 재산을 공개할 때 뒤에 0 하나를 지우고 겸손하게 발표한다. 실제로는 재산이 800억원대 아니냐"고 물었다.
최명은은 "80억원 이상은 있고 집 5채, 땅 8개가 있다"며 "DM으로 돈 빌려달라는 얘기가 하루에 최소 20건이다. 은행 서류 등 각종 증빙 자료를 들고 곱창집으로 찾아오기도 한다. 돌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계란과 오물을 던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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