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찾았다.
아이유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수많은 관객들 속에는 연인 이종석도 있었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의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재하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그는 응원봉을 손에 쥐고 공연을 관람했고, 이같은 모습이 관객들에 목격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이종석은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세간에 떠돌던 결별설도 잠재웠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2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인기가요' MC를 맡으면서 인연을 쌓았고 10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종석은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그분'에게 고백했다. 이후 해당 대상이 아이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유의 콘서트에는 유재석과 양세찬, 박명수,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박은빈, 오나라, 최유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찾아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콘서트는 오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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