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화와 의견 교환은 중요하다. 산림청도 그 의미를 잘알고 있다.
산림청이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쾌지나청청'(聽廳) 운영계획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쾌지나청청은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이 모여 만든 연구모임이다.
올해 기준 212명이 참여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공조직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모전 '알쓸공잡'(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직 잡학사전) 경진대회를 추진히고 있다.
올해는 타 부처 어벤져스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범부처 어벤져스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 혁신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청장은 또한 "선진화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 어벤져스 활동을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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