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여행 근황을 전했다.
1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다인이에게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 여러 가지 불안정한 상황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 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는 글을 달았다.
또 "더 이상 미루다가는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 것 같아 어떠한 채무상환보다 더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 원래 다인이와 둘만의 여행인데 어쩌다 셋이 됐다. 열심히 걷고 불평불만 안 하겠다고 손가락 걸고 따라왔으니, 셋이 안 싸우고 잘 놀다 올 수 있게 한마음으로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들과 함께 공항 인증샷을 찍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겻다.
한편, 박지윤은 KBS 전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했으며 최근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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