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이 포상휴가를 예고했다.
5일 한 매체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들과 제작진이 3월 중 베트남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드라마 측은 "종영 전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한진선)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 분)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총 16부작으로, 2월 말 종영 예정이다.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전국 가구 시청률 10%를 돌파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31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무려 57개국에서 일간 1위에 올랐다. 미국(2위), 프랑스(3위), 영국(4위)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플릭스패트롤 기준) 국내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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