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종합] 홍이삭, '싱어게인3' 최종 우승…소수빈 2위·이젤 3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3' 최종 우승자는 홍이삭이었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TOP7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홍이삭이 '싱어게인3' 최종 우승을, 소수빈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이삭이 '싱어게인3' 최종 우승을, 소수빈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전 신곡 라운드와 2차전 자유곡 라운드로 두 번의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 파이널 최종 점수는 1차전 신곡 라운드의 심사위원 점수, 신곡 미션 음원 점수, 신곡 미션 영상 점수가 30%, 사전투표가 10%를 차지하며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가 20%, 본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및 뮤직카우 온라인 투표가 40%를 이뤘다.

총 63만 표가 넘는 실시간 투표를 받은 가운데 홍이삭이 2939.19점을 얻어 소수빈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소수빈은 총 1983.36점을 기록했다.

홍이삭은 "시작할 때만 해도 매 라운드 가지고 있는 거 다 해보자. 떨어지는 거 상관없이 후회없이 했는데 감사했다"라며 "부모님이 결승하기 이틀 전에 한국 들어오셨다.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에 팬덤 이름을 만들었다. '토스트'다. 팬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저에게 반짝이는 순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살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이삭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거머쥐게 됐다.

준우승을 한 소수빈은 "너무 감사하다. 저는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까'가 아니라 '여러분 곁에 어떻게 하면 머물 수 있을지 생각하며 준비했다"라며 "옳다고 생각하는 걸 믿고, 맞다고 생각하는 걸 끝까지 가진 채 여러분 앞에 서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제 팬분들 이름이 있다. '수수깡'이다. 제가 경연하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마음 졸였을지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으로 행복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최종 7위는 추승엽(951.51점), 6위는 강성희(957.01점)로 결정됐다. 5위는 리진(990.23점), 4위는 신해솔(1031.95점)이 차지했다.

이어 이젤은 1146.75점을 얻어 3위에 올랐다. 이젤은 "1라운드 때 꿈도 못 꾸던 3위 했다"라며 "부모님 위해 소파 샀다. 끝나고 한우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합] 홍이삭, '싱어게인3' 최종 우승…소수빈 2위·이젤 3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