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으로 주목받은 이관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관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방송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라며 "솔직하게 보여준 제 모습이 많은 사람에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 있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게 보여준 모습들에 대해선 후회는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절 도와줬던, 같이 마음을 나눴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꼭 하고 싶다. 곧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어 "지금 시즌 중이니 창원실내체육관에 LG세이커스 응원하러 많이 와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공개된 '솔로지옥3' 11회에서 솔로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이관희는 최혜선과 커플이 됐다. 두 사람 외에도 이진석-안민영, 박민규-김규리, 유시은-최민우가 커플 탄생을 알렸다.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인 이관희는 '솔로지옥3'에서 주목받은 화제의 출연자로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으로 여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관희지옥'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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