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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떡밥 회수·퍼즐 완성…'외계+인' 2부 류준열 "믿음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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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외계+인' 2부 류준열이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뢰를 전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류준열이 '외계+인' 1, 2부 상영회에 이어 진행된 미니 토크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CJ ENM]
배우 류준열이 '외계+인' 1, 2부 상영회에 이어 진행된 미니 토크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CJ ENM]

지난 1월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외계+인' 1, 2부 릴레이 상영회와 최동훈 감독, 류준열이 함께한 미니 토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과의 Q&A 시간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외계+인' 2부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동훈 감독은 2부에서 밝혀지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비밀에 대해 "등장인물들이 우연히 만나서 운명적으로 얽히길 바랐다"라고 전하며 최동훈 감독 특유의 꼼꼼한 구성과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류준열은 '무륵'의 고난도 액션에 대해 "2부를 촬영하면서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덕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고 좋은 액션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2부에서 더욱 강력해진 완성형 도사 '무륵'의 액션 장면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최동훈 감독은 "촬영 내내 우여곡절도 많고 힘들었지만, '외계+인 ' 시리즈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류준열은 "'외계+인' 2부에 대해 이만큼의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미니 토크 진행 소감과 함께 참석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1부에서 궁금증으로 남았던 부분들이 해소돼서 좋았다", "2부까지 봐야 '외계+인' 을 봤다고 말할 수 있다", "최동훈 감독의 유니버스는 역시네요!", "1, 2부 합쳐서 보니까 퍼즐이 완성된 것 같음", "끊임없는 떡밥 회수와 반전, 유쾌한 콤비들의 말맛나는 티키타카. 상상력 넘치는 액션까지! 최동훈 감독의 장기 종합선물세트" 등 호평을 전했다.

전에 없던 재미를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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