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효리와 블랙핑크 제니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에서 만났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제니는 커다란 장미 꽃다발과 손편지를 들고 등장했다. 그는 "정말 효리 언니를 보러 나왔다"라면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박재범·최정훈·AKMU (악뮤)에 이어 이효리와 함께 돌아온 '더 시즌즈'의 네번째 시즌. 이날 녹화에는 베베, 악뮤 이찬혁, 신동엽, 블랙핑크 제니, 이정은이 참여했다.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 올해로 데뷔 26년 차를 맞았다. 이효리의 MC 도전은 10년 만이다. 특히 데뷔 이후 첫 단독 MC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5일 밤 11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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