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23 KBS연기대상'이 '고려거란전쟁' 최수종의 대상 속 6%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과 1일 새벽까지 방송된 '2023 KBS연기대상' 1부와 2부는 각각 4.4%와 6.3%의 전국시청률을 보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1부 3.7%와 2부 4.1%를 보였다. SBS 정규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11.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2023 KBS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고려거란전쟁'의 최수종이었다. 그는 "대상 4번째 수상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과 지나온 순간들이 당연한 것 하나 없는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면서 "지금 이 순간도 기도하고 있을 하희라 씨, 가족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우수상은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혼례대첩' 로운,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수상했다. 김동준은 베스트커플상(김동준-최수종), 최우수상 2관왕을 기록했고, 로운과 유이는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최우수상 3관왕에 올랐다.
이에 앞서 '연인' 남궁민이 대상을 수상했던 '2023 MBC연기대상'은 1부 3.7%, 2부 5.1%를 기록했다. 이제훈과 김태리에 공동 수상을 안긴 '2023 SBS연기대상'은 1부 3.0%, 2부 3.1%, 3부 3.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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