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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4억·박준규 3억3천 안냈다…고액 체납자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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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박준규가 수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 체납자 7천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을 국세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액·상습 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사람들이다. 명단 공개 대상은 앞선 국세청의 납부 독려, 소명 요청에 응하지 않고 세금을 내지 않거나 불복 청구도 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고,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이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 [사진=조성우 기자]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 [사진=조성우 기자]

'쌍칼'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준규는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 3억3천4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아이리스' '옥중화' 작가인 최완규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보조 작가들에게 주지 않은 인건비를 허위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1억6천만원의 세금을 포탈해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됐다.

한편 박유천은 태국에서 활동 중으로, 최근 태국 고위공직자 딸이자 사업가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됐다. 박준규는 지난 10월 아내와 함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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