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의 출연작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의 언론시사회가 23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전역에 동시 개봉될 기대작 '외출'의 언론 공개현장에는 해외취재진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영화사측은 "일본 취재진을 비롯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등 총 400여명의 외신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1관에서 3관까지 총 1천5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에는 18세 관람 등급을 받은 영화의 속내와 배용준, 손예진의 연기 호흡, 그리고 허진호 감독이 보여줄 연출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시사회 후에는 장소를 옮겨 주연배우 배용준과 손예진, 허진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삼척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톱스타 배용준의 일거수 일투족에 언론의 취재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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