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엄정화가 단독 콘서트 '초대'에 이효리와 김완선, 화사, 현아, 산다라박, 김종민 등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6일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엄정화가 개인 SNS를 통해 콘서트에 출연하는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김완선, 이효리, 화사가 게스트로 출격, 든든한 의리를 과시한다. 또한 '유랑단'에서 'Come 2 Me'와 '드리머'로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보여줬던 현아와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복귀한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했던 추억의 가수들도 참여한다. 히트곡 '말해줘'의 원곡 가수 지누션부터 '포이즌' 원조 브이맨 김종민과 코요태, 엄정화의 오랜 친구인 가수 정재형, R&B 귀재 김조한이 무대에 오른다. 그런가 하면 '쇼미더머니6' 우승자이자 엄정화의 또 다른 히트곡 '엔딩 크레딧'의 작사가로 인연을 맺은 래퍼 행주가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는 12월 9, 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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