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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정성스럽게 내어놓은 '하이쿠키', 가슴 뭉클해져"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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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하이쿠키'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무열은 23일 종영되는 U+ 모바일tv '하이쿠키'에서 비밀을 가진 인물 유성필, 최건우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배우 김무열이 '하이쿠키'에서 유성필, 최건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크미디어]
배우 김무열이 '하이쿠키'에서 유성필, 최건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크미디어]

이에 그는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먼저 '하이쿠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어드리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 작품이 여러분 곁에서, 안에서 결국 완성이 되는데 도움을 보탰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해진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인물에 따라 쿠키의 맛이 다르게 표현되었는데 여러분의 쿠키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라며 "마지막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하이쿠키'에서 급변하는 상황 속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인자한 미소는 물론 한순간 돌변하는 차가운 눈빛 등 인물의 양면성을 사실감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추후 행보에 대한 기대 또한 더해지고 있다.

김무열은 오는 12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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