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울의 봄'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의 봄'을 예고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개봉 10일 전인 12일 오후 1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현재 사전 예매량은 38,340명이다.
'서울의 봄'은 최초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을 떠올랐다.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린 '서울의 봄'이 '극장의 봄'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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