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스트로 진진, 윤산하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캐스팅됐다.
진진, 윤산하는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구 T2N미디어) 일본 후지 TV) 프리미어 월드투어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아스트로 진진, 윤산하 [사진=판타지오]](https://image.inews24.com/v1/ed8c0e8e96007e.jpg)
'사랑의 불시착'은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사랑의 불시착' 프리미어 월드투어는 지난해 국내 초연된 뮤지컬을 월드투어 버전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극 중 진진은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역을, 윤산하는 윤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만의 보컬과 매력으로 새롭게 해석한 넘버와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드라마와는 또 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리미어 월드투어 공연은 내년 2월 한 달간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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