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정영숙의 조작된 죽음에 하준이 오열했다.
4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최명희(정영숙)의 변사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는 강태호(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수지에서 부패된 시체가 발견되고, 치아 감정 결과 최명희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숙향(이휘향)과 염진수(이광기)가 꾸민 음모였던 것.
강태호는 이효심(유이)과 밥을 먹다 소식을 듣고 달려가고, 부패된 시체를 보고 구역질을 한다. 뒤늦게 도착한 강태민(고주원)은 의사의 부검 결과와 시체가 가지고 있던 귀금속을 보고 할머니라고 확신한다.
강태민은 믿지 않는 강태호에게 죽은 시체와 할머니의 생전 치아 구조가 똑같다며 "내가 할머니에게 사준 반지도 나왔다"고 말한다. 강태호는 그 말을 듣고 오열했다.
한편, 이효심은 뉴스에 최명희의 소식이 전해지자 할머니를 잃은 강태호를 걱정하며 안절부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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