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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쌍둥이 아빠 된다 "아내, 수차례 유산과 시험관 시술 실패에 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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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피아니스트 윤한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윤한은 자신의 SNS에 "경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였거든요. 임테기도 굉장히 찐하게 나오고, 혈액수치도 많이 높게 나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 두개가 보이네요! 쌍둥이들이 찾아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지, 두명이 한번에 찾아 왔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라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스톰프뮤직]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스톰프뮤직]

윤한은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게 곧 만나자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한은 2017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윤한 SNS 글 전문

경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였거든요.

임테기도 굉장히 찐하게 나오고, 혈액수치도 많이 높게 나왔어요.

“어?? 두개가 보이네요!!”

쌍둥이들이 찾아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지,

두명이 한번에 찾아 왔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해요.. ㅠㅠ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ㅎㅎㅎ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게 곧 만나자 얘들아~~#2023년중가장행복한날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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