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정미애가 건강을 위해 운동하며 체중 감량을 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진성과 오유진, 이상운과 조문식, 춘길(모세)과 정미애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살을 많이 뺐다. 건강 지키자고 운동을 했다"라고 근황을 전하더니 "반쪽이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찬은 "안 보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암 수술로 걱정을 사기도 했던 정미애는 건강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음을 밝히며 "아이들도 너무 잘 크고 있다. 첫째가 중3, 막내가 4살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미애는 팀을 이룬 춘길에 대해 "오늘 처음 봤다"라고 고백하기도. 춘길은 모세제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새로운 이름으로 도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 성함이다. 2018년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가수 그만두자는 마음으로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노래를 할 때 아버지 성함을 남기자라고 생각했다. 입춘대길의 기운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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