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박정민, '너와 나' 릴레이 GV 확정…조현철 지원사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와 나'가 매드클라운부터 변영주 감독, 이종필 감독, 그리고 배우 박정민까지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GV를 예고했다.

'너와 나'(감독 조현철)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 분)와 하은(김시은 분)의 이야기다.

영화와 드라마/시리즈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현철이 처음으로 장편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와 나'가 릴레이 GV와 프리미어 상영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다.

개봉 전인 10월 22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조현철 감독과 매드클라운이 함께하는 GV가 열린다.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조현철 감독과 매드클라운의 친형제 케미스트리는 물론 '너와 나' 속에 매드클라운의 곡 '착해빠졌어'가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10월 2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이 영화를 사랑합니다. 행복을 향해 잘 항해하기를 바라게 되는 마음이 들어요. 첫사랑앓이를 경험했던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라며 '너와 나'를 극찬했던 변영주 감독이 조현철 감독, 박혜수와 함께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29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조현철 감독과 박혜수, 그리고 두 사람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함께한 이종필 감독이 재회해 풍성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같은 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조현철 감독과 박혜수, 그리고 '너와 나'에 특별출연해 깜짝 활약을 펼친 박정민이 함께한다.

이처럼 감독, 배우,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GV 외에도 개봉일부터 개봉 주 주말까지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과 주연배우 박혜수가 다채로운 GV들로 관객들을 보다 가까이 찾아갈 계획이다.

'너와 나'가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극찬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을 당시부터 영화의 정식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관객들을 위한 프리미어 상영회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20일~22일 기간 동안 라이카시네마, 더숲아트시네마, 에무시네마, 아트하우스 모모, 씨네Q 신도림, 아트나인, 대구 오오극장에서 진행된다.

'너와 나'는 오는 10월 2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