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임수향이 차은우와 이틀 동안 키스신을 찍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임수향,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키스신을 언급하며 "기사에는 6시간 찍었다고 나왔는데 사실 이틀 동안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감독님이 원래 오래 찍으시는 스타일이고, 그 신이 중요해서 리허설도 많이 하고 360도로 다 찍었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이틀 동안 찍으니 입술이 점점 불어오르더라. 화면 보면 다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차은우와 연기하며 신경이 많이 쓰였다. 원낙 얼굴이 잘 생기신 데다 나보다 7살 연하인데 극 중에는 동갑으로 나왔다. 그래서 얼굴 리프팅도 하고 그랬다"고 쿨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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