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에 제작진이 감춰둔 '회심의 솔로녀'가 공개된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 솔로녀 17기 '미녀 군단'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 17기는 경남 거창에 마련된 '솔로나라'에서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특히 17기 솔로녀 중에는 사전 미팅부터 실제 출연까지 무려 2년 반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대기한 솔로녀가 있다고. 실제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년 반 전에 촬영된 솔로녀의 사전 인터뷰를 보면서 '입틀막'하고, 데프콘은 "이 분이 보물인가 보네"라며, 제작진의 '빅 픽쳐'를 궁금해 한다.
잠시 후, 솔로녀들은 여신 같은 미모,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데프콘은 화사한 비주얼의 솔로녀들을 보자마자, 감탄하는 한편,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과몰입한다. 급기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녀 퍼레이드'를 모두 관전한 데프콘은 "우와! 나 선택 어떻게 해야 돼"라고 17기 솔로남에 빙의한다.
또한 솔로녀들은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의 서사도 예고한다. 한 솔로녀는 "제가 남녀 관계에 있어서 서툰 부분도 있다. 최근 연애는 10년 전?"이라며 "진정한 사랑은 아직 못해본 것 같다"고 '찐 사랑'에 갈증을 드러낸다. 또 다른 솔로녀는 연애 경험이 1개월, 3개월로 단 2회라는 반전 연애사를 공개하며 "최종 목표는 결혼"이라고 진정성을 어필한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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