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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강동원 '천박사', 먼저 웃었다…'1947보스톤'·'거미집' 누르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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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144,19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6,484명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허준호, 이동휘, 이솜, 박소이 등이 출연했다.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예상대로 개봉 첫날 정상을 차지하며 먼저 웃게 됐다.

2위는 '1947 보스톤'으로, 60,274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2,855명이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정우와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박은빈 등이 출연했다.

'거미집'은 42,674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거미집'은 꿈과 예술 모두가 검열의 밑에 깔려 있던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것이라 믿는 감독 김열(송강호 분)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촬영을 반대하는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송강호와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등이 열연했다.

'1947보스톤'과 '거미집'은 다소 불안한 출발이긴 하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길기 때문에 아직 흥행을 판단하긴 이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여전히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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