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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강렬한 잔상 남긴 카리스마 "책임감, 자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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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25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김남길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김남길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김남길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공개된 화보에서 김남길은 레드 앤 블랙 컬러의 대비와 함께 광채를 뿜어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스팽글 셋업부터 뷔스티에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양한 무드를 이끌어냈다.

화보만으로도 생생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그의 라이브 한 포즈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스파크가 터지는 김남길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더해지며 임팩트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도적단의 리더 '이윤'은 진중하고 굉장히 책임감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어쩌면 그에게 전부와도 같은 그 '책임감'을 작품 안에서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되레 그게 자신 있었다"라며 '도적: 칼의 소리'에서 연기한'이윤'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우 김남길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김남길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김남길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김남길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

김남길은 22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일본군 시절 혁혁한 공을 세우다 6년 전 사건을 계기로 모든 걸 버리고 간도로 향해 도적단을 이끄는 리더 '이윤'으로 분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윤은 혈혈단신으로 포병대 하나를 박살 낸 전적이 있을 만큼 싸움과 총기 사용에 능한 인물로 김남길이 보여주는 화려한 총기 액션 등 스펙터클한 액션이 짜릿함을 안기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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