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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故 노영국 추모 "빈자리 잘 채워 유작에 흠 가지 않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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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남보라가 故 노영국을 추모했다.

19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어제 노영국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선생님의 빈자리를 남은 후배들이 잘 채워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에 흠이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매듭지어 보겠습니다"는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또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노영국 남보라 [사진=노영국 팬카페, 젤리피쉬]
노영국 남보라 [사진=노영국 팬카페, 젤리피쉬]

앞서 노영국은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이날 "출연 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한편, 故 노영국의 발인은 오는 20일 낮 12시 2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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