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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적이고 혼란스럽다", '음악캠프' 출연 제작진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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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MBC '음악캠프' 생방송 도중 전라 노출이라는 초유의 방송사고가 발생하자 시청자들은 물론 현장의 제작진과 관계자들, 출연 가수들 역시 혼란 속에 빠져있다.

사고가 발생하던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카메라 리허설 때는 전혀 이런 일이 없었고 돌출 행동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들 당황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경찰이 개입되는 등 생각보다 일이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문제의 사고를 일으킨 럭스 측은 "댄서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 우리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인터뷰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연한 한 가수의 매니저 역시 "워낙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모두들 깜짝 놀랐다"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분개했다.

MBC 예능국의 김영희 국장은 이에 대해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이라 현재 사태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생방송 도중 카메라에 침을 뱉고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웠던 그룹 '삐삐롱 스타킹'은 1년간 방송중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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